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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감성적인 순간

고백을 앞둔 그대들에게 쓰는 편지 - 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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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

물론 아니라는 사람도 있지만, 내 생각은 절대로 친구 사이

아니 우정이라는 것은 있을수가 없다.

 

서로간의 사랑을 숨기거나

아니면 어느 한쪽이 사랑보다는 조금 모자란

감정을 가진채로 우정이라는 탈을 쓰고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든다.

 

일방적인 사랑이거나 서로간의사랑만 존재할 뿐

어느 한쪽이 친구로 지내다 호감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리고 조금은 헷갈리겠지,

과연 내가 이 사람을 진짜 좋아서 그러나

단지 조금 친근해서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그 관계에서 조금 더 진전 되거나

무뎌지거나 둘중 하나가 되겠지

 

무뎌지며 서서히 연락이 끊어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깊어지면 서서히 고백하려 준비한다.

 

그러나 고백에서 망설이는 사람이 대다수 이다.

관계가 설마 멀어질까봐

기나긴 시간 친구로 지내온 정마저 송두리채 사라져 버릴까봐

 

 

 

나는 그들에게 말하고 싶다.

말하고 후회할 것인가?

아니면 말하지 않은것을 후회할 것인가?

 

둘중 더 큰것을 선택하라고,

세상의 무엇이든 잃는게 없으면 얻는것 또한 없다.

딱 깨놓고 보면 애인이 생긴다는 것은 친구를 잃는다와 같다.

 

두려워 하지말고 도전하자.

자신이 떳떳하며, 진심이라면 그상대도 알아줄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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