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을 앞둔 그대들에게 쓰는 편지 - 14.07.21
2014. 7. 21.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 물론 아니라는 사람도 있지만, 내 생각은 절대로 친구 사이 아니 우정이라는 것은 있을수가 없다. 서로간의 사랑을 숨기거나 아니면 어느 한쪽이 사랑보다는 조금 모자란 감정을 가진채로 우정이라는 탈을 쓰고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든다. 일방적인 사랑이거나 서로간의사랑만 존재할 뿐 어느 한쪽이 친구로 지내다 호감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리고 조금은 헷갈리겠지, 과연 내가 이 사람을 진짜 좋아서 그러나 단지 조금 친근해서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그 관계에서 조금 더 진전 되거나 무뎌지거나 둘중 하나가 되겠지 무뎌지며 서서히 연락이 끊어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깊어지면 서서히 고백하려 준비한다. 그러나 고백에서 망설이는 사람이 대다수 이다. 관계가 설마 멀어질까봐 기나긴 시간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