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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일상다반사

연산동 토곡사거리 [착한대게]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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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QC입니다.

요번 포스팅은 대게입니다.

사실 여기는 작년 10월에 다녀왔는데.. 귀차니즘 + 바쁨(?)의 연속으로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이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가 담겨있으며, 그냥 맛있어서 올리는겁니다. 네 맛있었어요 정말 ㅋㅋ

 

 

위치는 여기입니다. 토곡사거리구요.

친구들과 동생들 오랜만에 맛집을 가자! 해서 오게된 집이구요.

사실 그냥 제일 가까워서 온겁니다.

 

 

 

 

 

 

 

 

홍게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기본안주로 홍합탕을 주시더라구요!

이거 생각보다 칼칼하고 맛있었어요.

사실 여기서 소주1병 다비웠습니다. ㅋㅋㅋㅋ

 

 

 

 

 

 

 

 

요렇게 생긴 대게 전용 포크? 도 주시더라구요 ㅋㅋ

처음보는거라 한번 찍어봤습니다.

 

 

 

 

 

 

 

 

역시나 맛있는 음식에는 술이 빠질수 없겠죠?

홍합탕이랑 먹으니 술술 넘어갑니다.

 

 

 

 

 

 

 

여기는 통째로 쪄서 다리만 먼저 잘라서 주시더라구요!

예전에 영덕에 가서 먹을땐 그냥 통째로 주셔서 일일이 가위질해서 먹었는데..

은근 귀찮았는데 잘라주시니 그냥 잡고 먹으면되서 편하게 먹었습니다. ㅋㅋ

아 근데 적다보니 또 먹고싶네요..

 

 

 

 

 

 

 

그리고 대망의 몸통 도착.... 하 이게 진짜 맛있었어요

저기 보면 등껍질 따서 가운데 가위질 해서 주셨는데

그냥 몸통 반쪽 손으로 집어들고 쪽쪽 뽑아서 먹으면 꿀맛..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마시기 시작합니다.

다들 짠하는 모습 담아봤습니다 ㅋㅋ

 

 

 

 

 

아.... 사진보면서 글적다보니 배가 고파오네요..

점심 뭐먹지 =_=

 

 

 

 

 

 

이제 술자리 막바지가 다가옵니다 ㅋㅋ

제대로 안주 세팅해놓고 마십니다.

다리살 발라서 접시에 담구 ㅋㅋ 몸통은 빼서 볶음밥 주문했습니다.

등껍질에 담아서 나오는 볶음밥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

 

 

 

 

 

 

크.....이건 따로 말이 필요없죠?

정말 맛있습니다 ㅠㅠㅠㅠ

아 조만간 또 가야겠다.

 

 

 

 

 

 

밥알 하나하나에 광택이 흐르네요..

짭짤하면서도 고소하고 그런 맛이었습니다.

 

 

 

 

 

 

 

볶음밥에 다리살 얹어서 한숟갈 ㅋㅋㅋㅋ

진짜 후회없는 선택이었고 너무 맛있어서

오늘 또 가고싶어지는 그런 맛이었네요..

엄청 오래됬는데 아직 까지도 기억속에 남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조만간 또 방문해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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